1. 개인지를 포함한 두 권의 책으로 행사를 나가게 됐었는데, 여러모로 조금 더 손 볼 수 있는 것들이었던지라 다소 아쉬움이 남네요. ^_ㅠ 원고는 미리미리..! (매 행사마다 얻는 교훈)


2. 역시나 책에 대해서는 큰 코멘트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제가 표현하고 싶은 후루야와 미유키, 그리고 둘의 관계에 대해서 최대한 많은 얘기를 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감상에는 크게 집착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 원고는 작업하는 동안 다른 분들에게 보여준 적이 없기 때문에 다소 걱정이 됩니다. 제 해석이 기분을 불쾌하게 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부디 상냥하게...


3. 바쁜 일들이 모두 마무리되어서 이제 좀 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동안 글도 쓰고, 티스토리에 일기도 써보고.. 2월은 짧지만 여러 가지를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사 고생하셨습니다. 다이에이로 나갈 수 있는 다른 행사가 또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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